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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이 손짓하는 도시근교 유원지
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실내생활로부터 자녀들과 함께 봄의 기지개를 활짝 펼 수 있는 나들이 철이 다가왔다. 새로이 봄단장을 끝낸 도시근교의 공원과 유원지들이 붐비기 시작할 때다.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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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 대공원 "명소" 옛말…존폐기로에
내년으로 개원 17년을 맞는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이 낡고 노후된 시설로 어린이들로부터 외면당한 채 어린이 전용공원으로서의 생명마저 잃게될 기로에 섰다. 73년 개원당시 동양 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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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용공연장 잇따라 개관
음악·무용·연극 등을 위한 공연장들이 잇따라 개관 및 재개관되고 있다. 특히 다목적 공연장보다는 뮤지컬·인형극·무용·강좌음악회등 특수분야의 전용공연장이 늘고있는 추세다. 오는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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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날 미아 700여명
30도에 가까운 초여름 날씨속에 67회 어린이날을 맞은 5일 전국의 공원과 유원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가족단위의 나들이로 크게 붐볐다. 서울의 경우 여의도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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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날 곳곳서 축제 한마당
어린이날인 5일 한강시민공원에서는 땅과 강·하늘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사상 최대규모의 한강축제가 열리고 서울대공원·어린이대공원·드림랜드 등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. 또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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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래 유망한 새 상권으로
용산 전자시장을 참는 회사가 전자업계를 석권한다. 한국의「아키하바라」를 꿈꾸며 서울 용산 전자시장이 문을 연 것은 87년10월. 이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던 청과물시장이 가락동으로 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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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소득층 자녀 30만 명 서울대공원 무료 개방 10월5일까지
서울시는 12일부터 10월5일까지 저소득층 청소년과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과천 서울대공원을 무료 개방한다. 서울랜드와 수영장 입장료도 평일에 한해 20∼50%씩 할인, 이용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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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세민자녀에 수영장 무료
도봉구는 18일부터 19일까지 피서놀이를 즐기지 못하는 관내 13개 동 저소득층자녀 2천1백25명을 드림랜드·그린파크·서울·삼원 등 관내 4개 수영장에 무료입장, 물놀이를 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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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명유원지·공원·놀이 시설|시설·요금·안전 "낙제점"
유원지와 공원 등의 위락시설 사용료가 들쭉날쭉한 데다 화장실·응급실·휴식 실 등 소비자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고 관리도 엉망인 것으로 밝혀졌다. 이는 한국부인회 (회장 박금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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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우어린이등 만여명 서울랜드서 무료개방
서울시와 서울랜드 경영자인 한덕개발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어린이와 불우아동등 1만6천9백50명에게 30일부터 6월26일까지 서울랜드의 모든 시설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. 대상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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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체별 계획을 보면|각 기업 여름휴가 부담없이 즐긴다
한낮이면 30도를 오르내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. 더위와 일상적 업무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 할수 있는 기회인 여름휴가는 직장인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것이다. 올해도 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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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망 업종에 기업 변신 몸부림
새로운 분야 또는 유망한 업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경영 다각화를 꾀하는 기업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. 지금 하고있는 업종이 사양화되어 새 활로를 모색하는 기업이 있는가하면 유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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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시간안들이고 편리하게 운동|헬드클럽 이용자가 부쩍는다.
헬드클럽의 러닝머신을 이용, 조깅을 한뒤 아래층의 실내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긴다. 그 다음엔 사우나탕에 몸을 누이고 휴식을 취한다. 요즘 성업중인 스포츠레저센터의 풍경이다. 한 건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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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6·88채비 달라지는 서울《2》시민공원40만평 조성
86·88대회를 앞두고 서울시가 여론을 조사해본 결과시민들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 3가지중의 하나가 교통·공해에 이어 녹지공간의 확보. 그래서 서울시는 올해를 「시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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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낸시할머니 잊을수가 없어요"
뉴욕 성프랜시스병원에서 지난달말 심장수술을 받은 안지숙양 (7) 과 이길우군(4) 등 두어린이가 37일간의 입원치료를 끝내고 22일 상오6시45분 KAL017편으로 부모품에 돌아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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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아프리카」의 남북 외교전
「유엔」외교의 「표밭」으로 등장해있는 「아프리카」에서의 남북접전은 치열하다. 76년 말 현재 1백45개 「유엔」회원국 가운데 50여 개국이 「아프리카」국가들. 올해 들어서도 9월의